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에 자사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마을은 기존 사륜차로 진행하던 배송 서비스를 부릉 이륜차와 병행해 배송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매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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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전국 47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15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현재 초록마을 전체 직영점 가운데 61개 매장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부릉 전국 이륜차 물류망을 활용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