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25일 ‘제9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연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열린 이베이 수출스타는 새로운 해외 수출 판매자를 발굴·양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수출 경연대회다. 2018년 열린 8회 행사에는 3000명쯤이 참가했다.

이베이 수출스타 경연대회 포스터. /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 수출스타 경연대회 포스터. /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번 9회 대회는 온라인 수출에 관심있는 일반인 또는 판매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30일까지 이베이 한국 판매자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11월 30일까지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 판매 역량을 겨룬다.

이베이코리아는 대회 기간 동안 상품 리스팅, 판매 등 온라인 수출을 도울 실질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 7월까지 매월 1회 맞춤형 교육을 무상으로 열고 스토어 운영과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판매 중 문제가 생기면 1:1 오프라인 해결센터 이베이 셀러존에서 해결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판매액과 아이템 수, 구매 전환률, 혁신성과 행사 참여도 등이다. 이베이코리아는 15명을 선정, 12월에 상금 총 4800만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