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전자담배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개 채널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KT&G는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 / KT&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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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의 수리와 교환, 흡연품질 상담까지 이뤄지는 KT&G 서비스센터는 2018년 5월 오픈한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오픈한 강동점을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디바이스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은 전국 50개 지역에 위치했다.

KT&G는 찾아가는 애프터서비스를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콜센터 접수 후 소비자가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찾아가는 애프터서비스 등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다"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릴 공식 서비스센터 강동점’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KT&G 강동지사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35-5)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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