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라며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환경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 G2 무역전쟁 등의 불확실성, 친환경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인 도전이 다가올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항해를 위한 토대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이어 "Green Balance 2030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가속하자"며 "Green∙Technology∙Global의 세 가지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향 하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