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K텔레콤은 2019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자회사 IPO(기업공개) 대상은 11번가, ADT캡스, SK브로드밴드, 원스토어, 웨이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 사업의 밸류(가치)에 대해 국내 캐피털 마켓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며 "2020년은 뉴 비즈 사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 받기 위해 기업공개(IPO) 등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