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2019년말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문화재단 현 이사장은 신 회장에서 김 전 국회의장으로 바뀌었다. 김형오 이사장은 4·15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롯데문화재단은 신 회장이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2015년 만든 사회공헌 재단이다. 롯데문화재단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내에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 등 공연장을 운영해 왔다.

롯데문화재단 출연 기금은 총 200억원이다. 이 중 100억원은 신 회장이 출연했고 나머지 100억원은 롯데쇼핑과 롯데물산, 호텔롯데 등이 33억원이 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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