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디지털콘택트 시대에 맞게 메이크샵의 창업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콘택트 시대 도래와 함께 관련 서비스 수요가 늘어서 내린 조치다. 지난 4월 메이크샵 신규 쇼핑몰 수는 전월 대비 206.5%, 전년대비 51.7% 증가했다.

메이크샵 로고 / 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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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에서 메이크샵 창업프로젝트인 다해줌은 신규 창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초기 쇼핑몰구축부터 교육과 컨설팅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시즌2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신청자 수는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창업컨설팅 셀러리커뮤니티를 통해 운영중인 사업자 대상 그룹별 공부모임도 인기가 높다. 온·오프라인 상에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기획과 마케팅에 관한 과제를 해결하는 교육형태다.

상품 소싱부터 배송C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주는 무재고 창업 맞춤 쉽투비 서비스와 줄서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나.대기', 간편하고 간단하게 주문하는 '나.주문',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쿠폰을 대신하는 '나.적립' 등의 비대면(언택트) 솔루션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쇼핑몰 이용고객의 소비패턴과 성향 등을 파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타깃 마케팅도 구현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 "디지털콘택트 트렌드에 부합한 최적화된 창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