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종로구, 중구, 관악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킥고잉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지역 라이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라이딩 캠페인을 계획 중이다. 주민 편의를 위한 ‘킥스팟’도 운용한다. 킥스팟은 킥고잉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제작한 자체 주차시설이다. 국내에 100개 이상 배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장려한다.
킥고잉은 사용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신규 킥고잉 모델을 공개했다. 신규 킥고잉은 프레임 전면에 브랜드 컬러인 ‘에코민트’를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자체 컨트롤러에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를 탑재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