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제조사 가민이 사용자 러닝 페이스 유지 기능을 담은 GPS 스마트워치 ‘포러너745’를 선보인다. 철인3종 경기 입문자용이다.
가민은 그간 ▲포러너45(러닝 입문자용) ▲포러너245(전문 러너·마라토너용) ▲포러너945(엘리트 선수·철인용) 등의 포러너 모델군을 선보여왔다. 이번엔 철인3종 입문자를 위한 포러너745다.
포러너745는 GPS나 글로나스(GLONASS), 갈릴레오(Galileo) 등 여러 글로벌 위성 시스템을 지원한다. 기압계와 고도계를 내장해 정확한 사용자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운동을 위해 ▲트랙 런(사용자 러닝 페이스 유지) ▲휴식 권고(운동 효율 증가 및 부상 방지) ▲라이브트랙(사용자 위치 공유)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데일리 건강 관리과 실생활 편의 기능도 다수 포함했다.
포러너 745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 GPS 모드에서 최대 16시간, UltraTrac 배터리 절전모드에서는 최대 21시간 사용 가능하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DX 소재에 무게는 47g이다. 색상은 ▲블랙 ▲네오 트로픽(민트) ▲마그마 레드 ▲화이트 스톤 등 4가지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HRM-Pro는 실시간 심박수 데이터를 호환 기기에 전달한다. 5ATM 방수 성능을 갖춰 수영 시에도 심박수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러닝시에는 지면 접촉 시간과 균형, 보폭, 수직비 등 6가지 핵심 데이터를 제공한다. 출고가는 14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