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에 전용 액세서리 제품을 확대한다.

르노삼성차가 차박 관련 액세서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가 차박 관련 액세서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와 XM3 전용 차박 액세서리를 추가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액세서리는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종으로,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보다 간편하게 차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로나19 사태 후 차박 수요가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30배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SUV인 QM6와 XM3가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으로 차박 캠핑을 즐기는 분들께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박 및 캠핑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에어매트 QM6용 11만5000원, XM3용 9만6800원이며, 르노 카 텐트의 가격은 34만이다. 신규 차박 아이템 5종(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은 1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