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 가천대길병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센터(G-ABC)와 암 빅데이터 자료제공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엘케이는 암 빅데이터 플랫폼 ‘커넥트(CONNECT)’를 활용해 암 빅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이엘케이는 커넥트 암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AI 엔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현재 공공기관 연계 국가 과제를 통해 개발하는 5개 암 관련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제이엘케이의 AI 엔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AI 암검진 및 예방을 통한 혁신적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