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이 미국 IT 매체 ‘탐스 하드웨어(Tom’s Hardware)’의 게이밍 모니터 평가에서 평점 만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오디세이 G7에 대해 "게이밍 관련 모든 기능이 완벽하다"고 평가하며 ‘에디터의 선택(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탐스 하드웨어는 월 방문자수가 700만명이 넘는 미 온라인 IT 전문 매체다. 컴퓨터, 모니터 등과 관련해 영향력 있는 매체 중 하나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탐스 하드웨어는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1000R 곡률 ▲240㎐의 게임 화면 전환 ▲1㎳ 응답속도를 통한 끊김 없는 화면 ▲최대 밝기 600니트(nit) QLED 디스플레이 등 기능을 극찬했다.

1000R 곡률의 화면은 지금까지 만난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갖춘 커브드 화면이라며 게이밍 모니터로서 ‘팔방미인(Extreme in every way)’이라고 언급했다.

탐스 하드웨어는 오디세이 G7의 색상과 블랙을 표현하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가 모든 IPS 패널 모니터를 압도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를 탄생시켰다고 호평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오디세이 G7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화질과 성능으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