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와 그래프코어가 AI용 신경망 프로세서인 ‘지능 처리 장치(IPU, Intelligence Processing Unit) 솔루션’을 주제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하이브리드 & 에이아이(Hybrid & AI) 플랫폼 센터 상무가 테크 밋업 세미나 발표를 하는 모습 / 메가존클라우드
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하이브리드 & 에이아이(Hybrid & AI) 플랫폼 센터 상무가 테크 밋업 세미나 발표를 하는 모습 /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와 그래프코어는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교육장에서 ‘제1회 그래프코어 테크밋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상무는 그래프코어의 지능 처리 장치(IPU, Intelligence Processing Unit)를 활용, 개발하는 환경에서 GPU(Graphic Processor Unit) 기반의 코드를 IPU에 맞춰 전환·최적화하는 방법 및 주요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9월 그래프코어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머신 인텔리전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그래프코어 IPU를 활용한 컴퓨팅 환경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운 메가존클라우드 하이브리드&에이아이(Hybrid & AI) 플랫폼 센터 상무는 "메가존 클라우드는 그래프코어 IPU 솔루션을 더 많은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추후 온라인 웨비나 등 세미나를 추가 진행해 그래프코어 IPU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