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 더원호텔, 마레보 리조트, 라온프라이빗타운, 엘리시안 강촌 로고 / 아스타투어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가 제주 지역 호텔, 리조트 7곳과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사업 모델 확장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국내 호텔·리조트 제휴처를 확보하여 보다 다각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스타투어와 판매협약을 체결한 곳은 제주도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더원호텔, 마레보리조트, 라온플라이빗타운 그리고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이다.

고객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을 비롯한 7개사에서도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ASTA)로 결제할 수 있다. 현금 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자산을 함께 결제할 수도 있다. 특히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도 가능하며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아스타투어는 국내 여행업계에서 유일하게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을 도입하여 할인가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스타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여행 활성화 조짐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사람들이 몰리는 관광지보다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제주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아스타투어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제주 지역 여행상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아스타투어에서 앞으로 제휴사들과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현 경제 기류에도 불구하고 여행 플랫폼 사업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과 긍정적인 믿음으로 여행 플랫폼을 확장하고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서비스 개시 후 한 달간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15곳을 제휴처로 확장하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확장에 따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중 중국어 및 영어 버전 웹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