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가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에 그동안 축적해온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에서 개최하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 세미나 / 한컴인텔리전스
한컴인텔리전스에서 개최하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 세미나 / 한컴인텔리전스
한컴인텔리전스는 자동차 SW 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국제 표준 대응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세미나를 통해 최근 UN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기준’ 채택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발표 등에 발맞춰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2022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기준에 따라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한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한 자동차 개발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부품사들을 대상으로 CSMS 인증을 위한 차량 SW 개발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12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컴인텔리전스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라이브 Q&A도 진행해 각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세미나 영상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