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 해외 인기 채널인 라이프타임의 단편영화와 예능 시리즈 시청 길이 열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웨이브가 라이프타임 채널의 TV무비와 리얼리티 해외 예능 시리즈를 OTT 최초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프타임의 TV 무비는 단편영화 형태다. 스릴러, 로맨스 등 여러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만 100편 이상의 작품이 나왔다. 웨이브는 그중 ▲전설의 가스펠 그룹, 클라크 시스터즈 ▲카스틸 시리즈 ▲게스트 하우스의 살인자 ▲수상한 이웃 등 10개 작품을 선보인다.

웨이브는 ▲나의 핏(Fit) 파트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리얼 러브 트립 등의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한승희 웨이브 해외편성사업팀 유닛장은 "미국에서 화제를 모은 라이프타임 채널 콘텐츠가 웨이브 이용자에게도 흥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수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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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