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자 23% '메뉴개발' 솔루션 필요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6.24 15:10
위쿡은 24일 외식창업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솔루션이 ‘메뉴 개발’ 서비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그래프 / 위쿡
위쿡은 5월 11~일 공유주방 ‘위쿡팩토리’를 이용 중인 식품외식창업자 125개팀을 대상으로 ‘F&B 창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식품외식창업자들이 희망하는 솔루션 1위는 ‘메뉴 개발(23%)’로 나타났다. 위쿡은 최근 식품업계 핵심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MZ세대가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개성이나 가치, 흥미를 중시하는 점을 고려해 자신만의 F&B 브랜드를 창업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외식창업자들도 개성 있는 메뉴 개발을 중요시 한다는 설명이다.

식품외식창업자가 희망하는 솔루션 2위는 ‘온라인 상세페이지 디자인(18%)’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 e커머스 등을 통한 비대면 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판매 페이지 디자인이 중요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4월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5% 증가했다. 음∙식료품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식품외식창업자들은 유통처 연결(10%), 인력 채용(9%), 마케팅(7%)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F&B 창업 솔루션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위쿡 대표는 "위쿡은 검증된 F&B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파트너 솔루션’ 오픈을 시작으로 식품외식창업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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