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은 한국의 신인 아티스트를 세계에 소개하는 ‘업 넥스트 코리아(Up Next Korea)’ 프로그램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7인조 걸그룹 위클리(Weeekly)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업 넥스트는 세계 애플 뮤직 에디터가 매달 주요 국가별 주목해야 할 신인 아티스트 한 팀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업 넥스트에서 아티스트별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단위로 아티스트 성장을 도모한다.

업 넥스트 코리아에 선정된 위클리 / 애플뮤직
업 넥스트 코리아에 선정된 위클리 / 애플뮤직
애플뮤직은 방탄소년단(BTS)과 나얼, 기리보이, 잔나비, 빈지노 등 한국 아티스트의 여름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한다.

애플 뮤직은 여름을 맞이해 ‘여름 사운드' 페이지를 열었다. 해당 페이지에서 각 아티스트 별로 선정한 주제에 따라 큐레이션 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나얼은 ‘여름밤’, 잔나비는 ‘한 여름날의 드라이브’ 등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