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24 최대주주 될까

이은주 기자
입력 2021.08.09 10:21
네이버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의 최대 주주가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카페24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카페24 지분 20%쯤을 인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카페24 주가는 급등세다. 카페24는 9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39% 상승한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카페24는 우창균 이사가 최대 주주(10.74%)다. 네이버가 20%쯤 지분을 취득하면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다만 카페24 측과 네이버 측은 모두 인수계약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카페24는 쇼핑몰 개설과 광고 마케팅, 결제와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03년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을 선보여 190만명이 넘는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 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8년에는 테슬라 상장 1호 기업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테슬라 상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현 조건으로는 상장이 어려운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상장이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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