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8일 비대면 기반 근무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워크 인프라 강화를 위해 분당 수내동에 거점 공유 오피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11번가 직원만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분당 거점 공유 오피스 / 11번가
분당 거점 공유 오피스 / 11번가
현재 11번가는 전사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거점 오피스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민부식 11번가 HR담당은 "서울역 서울스퀘어 본사, 삼성동 위워크에 이어 분당 거점 오피스를 오픈해 분당, 판교 지역 및 인근에 거주하는 11번가 구성원들도 효율적인 근무시간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11번가는 구성원의 건강과 워라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