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난 속에서도 적극적인 신규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고용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말 대비 올 상반기 15%의 고용증가율과 81명의 고용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고용증가가 104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 상반기에만 지난 해 고용증가의 80%에 육박하는 직원을 채용한 셈이다.

특히, 2030세대의 임금근로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서 시몬스는 청년층 채용에 적극 나서며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시몬스 침대의 전 직원 가운데 만 34세 미만의 청년 직원 비율은 61.3%로 지난해 말 56.3%에 비해 5.0%p 증가했다.

또, 시몬스 침대는 여성 직원 채용에도 앞장서며 평등한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시몬스 침대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이 여성이다.

시몬스의 차별 없는 고용정책은 시니어 계층과 해외 이주 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에도 이어졌다. 정년이 도래한 근로자의 희망 여부에 따라 고용 연장 및 정년 전과 동일한 임금 및 복리후생 처우를 제공하며, 지역 지원센터와 연계해 해외에서 이주한 여성인력 채용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주 52시간 근무 제도를 넘어서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 사무소의 경우 매주 금요일 오전 4시간(8:30~12:30)만 근무하는 ‘하프데이(Halfday)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근속자에게는 한 달 리프레시 휴가는 물론 위탁대리점 ‘시몬스 맨션’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나눔경영 모델 제시를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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