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영상전문가로 역량을 키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2022학년도 전반기 첨단영상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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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1999년 설립된 이래 두뇌한국 21(BrainKorea21․이하 BK21) 4단계 사업 선정(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을 포함해 4회 연속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대학원이다.

대학원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대학교수, 영화 제작자, 영화감독, PD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영상산업 분야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BK21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다. 인공지능-콘텐츠 및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고 영상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우리 대학원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트렌드에 맞춘 ‘VR/게임/메타버스’, ‘실감미디어/애니메이션콘텐츠’ 등과 같은 세부전공들을 신설하고 기존의 제작석사 과정만 운영 중이었던 ‘영화영상제작’과 같은 세부전공들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2022학년도 후반기 모집에서 영상학 박사, 석사 및 제작석사 과정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11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첨단영상대학원은 20일,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설명회와 함께 관련 전공 교수와의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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