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일 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6개사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판매전 ‘코세페 라이브세일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온라인 플랫폼과 공동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식품, 뷰티, 패션, 가전 등 품목을 엄선해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과 방송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는 셀럽들의 모습은 공영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등 6개사의 쇼핑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라이브커머스 특별전’도 마련한다. 국내 우수 기업의 제품에 대한 중국 진출을 위해 기획됐다. 화장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10월 31일, 11월 10, 11일 총 3차례 방송할 계획이다. 특별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소녀시대 효연과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에서 활동하는 왕홍이 출연해 실시간으로 중국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