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관광 다해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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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해양레저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야놀자가 해양수산부·한국해양재단과 손잡고 마련했다. 12월 말까지 카누, 해상케이블카, 요트투어 등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구매 시 4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이번 기획전은 해양관광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고 침체된 해양레저업계와 섬·어촌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업계 및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