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든 캠페인 영화 '라이프스 굿'(Life's Good)이 여러 국제영화제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라이프스굿' 영화 포스터 / LG전자
LG전자 '라이프스굿' 영화 포스터 / LG전자
LG전자는 잭슨 티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가 최근 미국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인디숏페스트와 드림머신국제영화제에서 각각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르파국제영화제, 오리건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는 상영이 예정돼 있다.

시프트토론토독립영화제와 뉴욕국제필름어워즈에서는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LG전자는 2021년 초 회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제작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했다. 33개국 530명의 참가자가 '라이프스 굿'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고, 잭슨 티시 감독이 이 가운데 38개를 선별해 옴니버스 방식으로 20분 분량의 영화를 완성했다.

이 작품은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사람들의 활기찬 움직임, 인생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고독함을 비롯해 공동체에서 느끼는 유대감과 따뜻한 감정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LG전자 공식 SNS에 공유된 이 영화의 조회 수는 8000만회에 이른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