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디딤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위드코로나가 먼저 시행 된 미국LA 법인의 경우 3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1% 증가했다.
국내 ‘신마포갈매기’는 위드코로나로 소비자 재방문율이 증가하면서 11월 기준 전월 대비 매출이 30%이상 증가했다.
디딤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의 일상 회복 바람이 불면서 신마포갈매기와 마갈BBQ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와 해외에서의 브랜드 확장과 매출 증대 등 호재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