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들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최다·최대 혜택을 앞세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필웨이가 블랙프라이데이의 기세를 몰아 2주간 필데이(FEELDAY)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필웨이가 2주간 필데이를 열어 ‘1일 1브랜드 특가+적립금 5%’를 제공한다. /필 웨이
필웨이가 2주간 필데이를 열어 ‘1일 1브랜드 특가+적립금 5%’를 제공한다. /필 웨이
필데이는 ‘1일 1인기 브랜드 한정 수량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하며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에 걸맞은 최대 할인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명품 시장을 이끄는 MZ세대와 젊은 감각을 소유한 영포티(Young Forty)를 겨냥한 브랜드로 꾸렸다.

2주간 매일매일 열리는 릴레이 할인전 필데이에는 프라다로 시작해 MZ세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아미, 오프 화이트, CP 컴퍼니와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디올, 보테가 베네타, 구찌, 발렌시아가, 생로랑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의류, 가방, 지갑, 신발을 통틀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의 특가인 만큼 MZ세대와 영포티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전상품을 대상으로 5% 추가 적립금도 동시 적용돼 눈길을 끈다. 구매하는 제품에 상관없이 무조건 상품가격의 5%를 적립해준다. 필데이 특가 할인에 쏠쏠한 적립금까지 챙길 수 있는 2중 혜택이 주어진 셈이다.

필웨이 관계자는 "올 한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과 브랜드로만 엄선해 한정 수량 특가전을 구성했다"라며 "매일 오픈되는 특가와 적립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쇼핑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