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IQ’ 강화…AI옵스로 자율 운영 레벨 3 지원

이윤정 기자
입력 2021.11.29 11:20 수정 2021.11.29 11:22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 기술을 사용해 인프라 단에서 발생한 문제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델 EMC 클라우드IQ(Dell EMC CloudIQ)’ 최신 버전이 나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센터에서부터 엣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전반에 걸쳐 IT 인프라 자율 운영을 지원하는 AI옵스(AIOps. 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IQ’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IT 운영 자동화 수준을 레벨 0에서 레벨5로 구분하고 있다. /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IQ’는 기존에는 스토리지 제품에만 일부 적용됐으나 최신 버전에서는 델 EMC 파워엣지 서버와 파워스위치 네트워킹 제품을 추가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IT 운영 자동화 수준을 레벨 0에서 레벨 5로 구분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구분한 IT 자동화 로드맵을 기준으로 고객들은 ‘클라우드IQ’를 통해 레벨3의 조건부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 운영 팀에서는 하나의 UI 내에서 모든 지역에 있는 모든 델 인프라 시스템의 상태 알림, 권고 사항, 실시간 리포트, AI/ML 기반 분석을 단일 소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델 EMC 파워프로텍트’ 및 서비스형 스토리지 ‘델 테크놀로지스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와 연계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자체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IQ는 인프라 이슈 해결 속도를 2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공급업체인 플렉스 시스템의 경우 문제 해결 효율성 및 생산성을 3배 향상해 주당 16시간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IT 운영에도 데이터 활용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곳에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전체 인프라를 아우르는 AI옵스를 통해 높은 수준의 인프라 자율 운영에 한 발짝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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