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 기반의 데몬 파이낸스(Demon Finance)가 데몬 애그리게이터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데몬 파이낸스는 금융 금고와 특수 NFT 캐릭터가 장착된 메타버스 게임에 통합된 2개의 에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익과 게임 경험의 균형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디파이(DeFi) 마이닝에서 NFT의 가치에 따라 제한된 데몬 및 데몬X 코인을 사용자에게 나눠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데몬X는 데몬 파이낸스 생태계를 관리하기 위해 통합됐으며, 게임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들의 발전 속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데다 게임 과정에서만 생산되므로, 메타버스 게임에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육성하기 위해 데몬X를 소모해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데몬 파이낸스는 오는 2022년 데몬X 코인 및 NFT 캐릭터 블라인드 박스 판매에 나선다"라며 "데몬X 게임파이 메타버스 출시는 물론 투자, 육성 및 공동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디파이 프로토콜을 출시해 데몬 에코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