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가 첫날부터 접속 장애를 겪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5일부터 이틀간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 사전 등록자는 8000여명에 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접속자 폭증에 따른 사이트 마비라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금일 네이버클라우드 서밋은 개발 프로그램의 이슈로 키노트와 패널토크 진행 후 오후 세션을 중단했다"며 "이는 클라우드 이슈가 아닌, 개발 프로그램의 이슈로 금일 AI 세션은 이번주 금요일(16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Data 프로그램도 예정대로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며 "서밋 참석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