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2022년 설을 맞아 26~28일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7개 직영점과 동래사업소 신호파트에서 진행된다. 방문객은 워셔액 무상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쯤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는다.

2022년형 르노삼성 SM6 /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형 르노삼성 SM6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과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관리와 정밀 검사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해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것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여파로 이번 명절에도 귀성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짧은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