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7일 맞춤형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FILICOACH)’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필리코치는 ‘끼니로 바꾼 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인공지능(AI) 분석 영양 관리 앱이다. 식단 분석, 영양 관리, 문제점 분석, 솔루션 제공 등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경쟁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해 필리코치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신제품 개발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