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결산 결과, 2021년 16명의 학생에게 총 1억336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82만여 주와 일동제약 주식 9만 여 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래 28년간 연인원 564명에게 총 3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1억4000만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