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해 메종아카이브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메종아카이브는 롯데백화점이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에서 운영하는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이다. 가구와 홈데코, 키친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판매한다.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있는 메종아카이브 부스 시안 / 롯데백화점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있는 메종아카이브 부스 시안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메종아카이브를 선보이고자 백화점을 벗어나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 하우스 주관으로 1994년부터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페어다. 롯데백화점은 이곳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집의 공간 의미를 되새기면서 소중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올해는 특별히 백화점이 아닌 외부 전시장에서 메종아카이브가 지향하는 집과 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페어로 메종아카이브가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