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집중 타이머 앱에서 전 세계 학생들의 집중을 도울 전망이다.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가 157개국 생산성 앱 1위 포레스트 앱에 출시됐다.
포레스트 앱은 집중력을 높이며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2020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나만의 꽃 심기’ 심리테스트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집중력을 게임화해 그 보상으로 나무를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는 타이니탄의 탄생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라이선스 제품으로, 바닥에 떨어진 꽃잎부터 캐릭터에 추가된 꽃장식까지 모든 요소가 캐릭터별 탄생화로 제작된 타이니탄 - RM(클레마티스), 타이니탄 - Jin(까치수영), 타이니탄 - SUGA(낙엽송), 타이니탄 - j-hope(미나리아재비) 등 7개 제품이 출시된다.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는 사용자가 설정한 집중 시간 동안 자라지만, 스마트폰을 만지는 순간 시들게 되어 있어, 사용자는 포레스트 앱에서 나만의 숲의 시각화된 집중 통계를 확인하며 집중 습관을 형성해 갈 수 있다.
이미 백만 그루 이상의 실제 나무를 기부해온 시크알테크(Seekrtech)의 포레스트 앱은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가 한 그루 판매될 때마다 실제 나무를 한 그루 기부하는 ‘실제 나무 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마커스 시크알테크 대표는 "시크알테크는 더 나은 내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가 유저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포레스트 앱을 다운로드해 구매할 수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