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4월부터 렉서스 복합문화공가인 커넥트투에 전기차 콘셉트카인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특별 전시한다. 렉서스코리아는 31일 ‘LF-Z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 전시를 진행하며, 4월 1~17일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에서 커넥트투에 전시하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에서 커넥트투에 전시하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 / 렉서스코리아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전기차 전용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4륜 구동 기술인 ‘다이렉트4(DIRECT 4)’를 채용한 콘셉트카다. 렉서스의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 컨셉인 ‘타즈나 콕핏’을 적용해 기존보다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 공간을 만들었다.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AI) 기반 컨시어지 기능도 탑재되는 등 렉서스 전기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삶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자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