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홈투홈 서비스와 토요타 중고차 구매 이후 서비스센터 첫 입고 고객 대상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연다.

토요타코리아는 1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판금·도장 수리 고객 대상 홈투홈 서비스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홈투홈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 토요타코리아 / 토요타코리아
홈투홈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 토요타코리아 / 토요타코리아
홈투홈 서비스는 고객 요청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아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도하는 서비스다. 토요타 고객이라면 누구나 1회 사용 가능하며 편도 50㎞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토요타코리아는 3개월 기간 동안 판금·도장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 룸 스프레이, 아로마 오일 등으로 구성된 ‘릴랙스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전국 2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됐다. 토요타 중고차를 구매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은 40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 SMS 패키지 구매 고객 대상 프론트 와이퍼 러버 증정, 토요타 순정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타이어 안심 보장 서비스 등을 기존 6개월에서 추가 6개월 기간 연장·차량 살균소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홈투홈 서비스는 바쁜 일정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고객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