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브리프] 파스토, 800억 투자 유치 외

이은주 기자
입력 2022.04.16 06:00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매주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파스토 제공
AI 풀필먼트 ‘파스토’ 8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FASSTO)는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홍종욱 파스토 대표는 "더 많은 온라인 판매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확장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에프엔에스, 167억원 규모 투자 유치

핀테크 기업과 은행 등에 가상자산 지갑을 서비스하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디에프엔에스(DFNS)가 1350만달러(약 16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해시드와 화이트 스타 캐피털, 서스퀘한나, 세만틱 벤처스, 코인베이스, ABM AMRO 벤처스, Bpi프랑스 등이 참여했다. 메사리의 공동 창업자인 라이언 셀키스와 프랑스 사업가인 하비에르 니엘 등은 엔젤 투자자로 나섰다. DFNS는 투자금을 B2B 서비스 제공과 R&D 투자 활성화, 인재 영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가다 제공
오디오 콘텐츠 ‘나디오’ 시드 투자 유치

숏폼 형식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를 운영하는 이어가다(eargada)가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나디오는 '나를 위한 오디오'를 테마로 일상의 경험이나 삶의 위로, 공감과 힐링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가 자신의 목소리로 독자에게 들려주는 서비스다.

이어가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디오 작가 콘텐츠 후원 시스템과 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짐 로저스(왼쪽)과 오병훈 레보이스트 대표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레보이스트 제공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글로벌 K팝 플랫폼 위엑스에 투자

글로벌 K팝 플랫폼 '위엑스(WeX)' 운영사 레보이스트가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의 비랜드 엔터프라이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위엑스는 팬이나 개인 투자자가 저작인접권을 구매해 아티스트의 신규 음원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규 음원 제작으로 발생하는 저작인접권 중 제작자인 레보이스트가 보유한 권리를 일반인에게 분할 판매하고 이에 따른 음원 수익을 나눈다. 곡을 부른 아티스트 등 실연자와 동등한 수준의 권리가 구매자에 부여된다. 음원 발매 후 70년간 유지되는 저작인접권 보유 기간 동안 수익 분배도 보장된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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