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04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Carbon-zero) 달성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를 28일 발표했다. 다양한 자사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또 ▲카카오 안에서 : 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카카오를 통해 : 카카오의 파트너·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 ▲카카오와 함께 :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실천한다는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 등 삼원칙을 수립했다.
홍은택 카카오 ESG 총괄은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 선언을 계기로 카카오의 이용자, 파트너를 비롯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꾸준히 공동체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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