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전속 모델로 블랙핑크의 리사(LISA)를 기용하고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크메드라비는 "우리들 인생의 정점은 지금이며 최고의 순간"이라는 기업 철학과 밝은 메시지를 이번 시즌 룩에 담아 선보인다. 올해는 그간 아크메드라비에서 보이던 캐쥬얼 스트릿 웨어와 더불어 동시대적인 감성을 담아낸 실루엣의 아이템들로 구성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크메드라비 리사 화보 일부. / 아크메드라비
아크메드라비 리사 화보 일부. / 아크메드라비
구진모·구재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이번 리사 X ADLV 캠페인은 한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아이콘이고
패셔니스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리사와 아크메드라비가 인생의 정점에서 절정을 표현하는 캠페인이다"며 "긴 코로나의 시기를 딛고 일어나 모두 다 함께 인생의 정점을 즐기길 바라는 2022년도의 밝고 희망찬 이미지를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스텝들과 함께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크메드라비는 한걸음 더 세계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 한류 붐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