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13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수수료 혜택부터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판로개척까지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판매수수료 0% 정책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 방송 지원 등을 펼친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와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품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15일 정오에는 자체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티비온에서 ‘소상공인 특별 라방’을 진행한다.
티몬 제휴전략본부 박성호 본부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티몬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