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8일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29일 제1회 ‘꽁지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안동시 지원으로 TV시리즈로 개발한 작품이다.

.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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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 주제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꺼병이들과 함께 즐기는 안동 또는 꺼병이들과 함께하는 자연 관찰 등이다. 접수는 경북콘텐츠진흥원(경북 안동시 영가로16, 경북콘텐츠진흥원 융복합콘텐츠팀)에 우편으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작은 인당 1점으로 제한되며 규격은 8절 도화지다.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안동에서 시작된 엄마까투리가 한국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