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조각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사모펀드(PEF)를 통해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내 1세대 PEF 운용사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PEF는 뮤직카우가 창작자와 팬, 투자자가 ‘공유’하는 세계 최초의 음악 저작권 투자 시장을 열어낸 점, 글로벌 무대에서 콘텐츠 IP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에 앞서가는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있는 점 등에 뮤직카우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뮤직카우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본시장법 제도권
정부가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인수합병(M&A)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디지털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후속조치다. 국내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메타버스 서비스 사업에 도전,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총 1000억원 이상 펀드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400억원 이상은 민간 출자를 유도한다. 투자는 메타버스 서비스
나무기술이 기업의 클라우드 등 투자 증가 영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무기술은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95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환사채의 전환으로 이자 및 평가손실 등 관련 비용이 감소해 12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2021년 3분기까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79억원, 20억7000만원이다.나무기술 측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대기업의 재택근무 솔루션 투자 지속과 클라우드 투자 증가 등을 꼽는다. 삼성, L
LG전자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에셋그룹과 500억원씩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LG전자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에코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벤처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신규 펀드 존속기간은 10년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및 고용 유지 등을 지원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철강 상생협력펀드는 5월 15일 제3차 포스트코로나 산업전략대화(철강업계 간담회)에서 철강업계와 성윤모 장관이 논의한 바 있는 ‘연대와 협력을 통한 위기극복’의 일환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가 국내 철강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보건복지부는 한국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펀드를 위해 그간 모태펀드에서 회수한 투자자금 150억원과 한국수출입은행 출자금 250억원을 초기 자금으로 출자한다. 나머지 금액은 민간 투자를 유도해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늦어도 올해 연말 안으로는 결성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하고 6월 중 펀드 운영사를 선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출시 14개월만이다.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가 출시 1년 2개월 만인 2월 19일 기준으로 누적 결제액 1003억5485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개월간 누적 결제액은 약 670억원이다.제로페이가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일반 음식점이었다. 1000억여원 중 210억원이 쓰였다. 가구 소매업은 92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됐다. 편의점,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업, 커피
도전·혁신적 연구의 경제성 평가 5% 미만으로 감소연구개발 예타 대상기준은 1000억원으로 상향 추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오후 2시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연구개발 예타)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연구개발 예타 제도개선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구개발사업 외 재정사업에 대한 예타 제도개선 사항을 연구개발에 적합하게 조정·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사업을 기획한 연구자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위탁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안
셀트리온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1%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2891억원으로 25.1% 늘었다.셀트리온은 매출 증가 주요인으로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앞둔 램시마SC와 연내 미국 출시를 계획 중인 트룩시마의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또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케미컬의약품(고덱스 등) 매출 증대 및 다국적제약사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위탁생산(CMO) 공급 계
오거돈 부산 시장이 1000억원을 투입시켜 부산을 게임산업도시로 조성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5일 '지스타2018' 행사장에서 지스타 부산 개최 10년을 맞아 게임산업도시로의 도약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이날 오 시장은 "지난 10년간 지스타를 글로벌 게임축제로 성장시켜온 저력을 바탕으로, 부산을 게임 축제의 도시를 넘어 세계적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독일, 미국 등 세계적 게임전시회 대부분이 고정된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고 지스타 역시 부산이라는 정착된 이미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IT조선 김남규 기자] KDB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투자자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KDB 기업성장 디딤돌 펀드'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성장 정체에 직면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와 한국증권금융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KDB 기업성장 디딤돌 펀드의 투자 대상은 기업가치 상승여력이 큰 중소·중견기업으로 법정관리나 워크아웃 기업은 제외된다. 펀드자금은 전환사채와 전환상환우선주 등 메자닌 증권과 사모사채 등을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