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창업 인정 기준이 낮아지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이 확대된다. 또 기술기반 지식서비스업에 각종 부담금이 면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산업 규제혁신방안(Ⅱ)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방안(I) 발표 이후 두 번째 대책이다. 이번 대책에는 화학물질 관리, 기술창업, 자원순환, 전자상거래·물류 등 4개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창업진입장벽 제거(6개),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촉진(3개), 중소‧벤처 연구개발(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