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일 세탁기와 건조기의 용량을 모두 키운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하단에 24㎏ 용량 세탁기가, 상단에 17㎏ 용량 건조기가 있다. 기존 워시타워의 용량은 세탁기 21㎏, 건조기 16㎏이다. 신제품은 메탈 소재의 스타라이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449만원이다.트롬 워시타워의 건조기에는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된 바 있는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이 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
LG전자가 ‘스팀'과 ‘대용량'을 중심으로 가전 시장을 공략 중인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가전에 주목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 요구를 충족한다. LG전자는 31일 17㎏ 대용량 건조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ThinQ)’를 다음 주 중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마케팅 전략으로 트루스팀(TrueSteam, 물을 100도로 끓인 스팀으로 탈취와 살균, 옷감 주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기능을 앞세웠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
삼성전자가 그랑데 건조기 AI에 17㎏ 용량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삼성전자는 17일 국내 최대 용량인 17㎏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 건조기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9㎏, 14㎏, 16㎏, 17㎏ 전 용량 1등급을 갖췄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그랑데 건조기 AI 17㎏ 신제품은 슈퍼킹 사이즈의 큰 이불까지 넉넉하게 건조가 가능하다. 내부를 꼼꼼하게 말려주는 ‘열풍내부살균’ 기능과 더 빨라진 건조시간으로 성능이 향상됐다. 열풍내부살균 코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드럼
[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가 '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채용한 톱로더(Top Loader, 도어가 세탁기 상단에 위치한 형태) 방식의 17kg 대용량 세탁기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7kg의 대용량을 구현하기 위해 세탁조를 확대하고, 세탁물을 꺼내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세탁조 위치를 앞부분으로 옮기고 조작부는 후면에 위치시키는 '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 컨트롤 디자인'의 조작부는 각종 버튼과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높이에 가까워져 제품 조작 시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며 쉽게 작동 상태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