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은 올해 1분기 매출 6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최근 3개월 간 바비톡의 월 평균 다운로드는 수는 14만건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0만건이다.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는 애드저스트 기준 50만명이다.바비톡은 올해 초 런칭한 2022 ‘바비톡하다’ 브랜드 캠페인이 1분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신호택 바비톡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제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 16일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를 통해 매출액 483억원,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잔고는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적자 상황이다. 에스넷시스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수급 불안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사전 인력 투입 장기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 ▲장비 선지급 대금 증가 ▲주요 장비 납기 지연에 따른 매출 지연 등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장비 수급 차질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부품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제조
아이티센이 계열사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아이티센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424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가 2021년에 이어 골드바, 실버바 등의 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 증가에 많은 기여를 했다. 쌍용정보통신과 콤텍시스템은 클라우드 유관 조직과 전문 인력을 모아 클라우드 사업을 전담할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공공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 활동과 프로젝트 현장의 기술 강화를 통해 하반기 클라우드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466억원 ▲영업이익 176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6.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됨과 동시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화물 사업의 호조를 꼽았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 전용 여객기를 포함한 화물기 가동률 극대화 및 러시아 영공 우회 및 경유지 조정 등
LG CNS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또 경신했다.LG CNS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2021년 동기보다 각각 17%, 19%씩 증가한 수치다.LG CNS는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확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경우 고객사의 IT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작업(MSP)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다. AM은 현존하는 최
대신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한 66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1% 감소한 904억원을 기록했고 세전이익은 35.1% 줄어든 871억원으로 나타났다.일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와 이자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리테일부문 영업이익은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828억원) 대비 41.31% 감소했다. 법인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법인영업부문도 25.81% 감소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CM부문은
SK스퀘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에 3801억6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9.44% 줄어든 결과다.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5.23% 늘어난 1조3211억원이다. SK스퀘어는 연결 실적에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과 지분법 평가 손익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별도 재무제표에는 SK하이닉스, SK플래닛 등 자회사에서 발생한 배당금 수익인 2770억원을 반영했다. SK하이닉스의 2021년 연간 배당(2250억원)과 SK플래닛의 SK엠앤서비스 매각으로 인한 배당(500억원)을 반영한 금액이다
한세실업은 1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5812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익은 66% 증가했다.한세실업은 지난해 4분기 베트남 봉쇄 해제 후 주력 생산 시설의 정상 가동과 미국 물류망이 회복되면서 올 1분기 납품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큰 폭의 면화가격 상승 등 원가 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협상력을 바탕으로 수익률에 기반한 오더를 집중 수주한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한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실적인 성적표가 나왔다. KT의 실적 성장세가 가장 뚜렷한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KT는 시장 기대에 부응한 결과 13일 기준 주가가 연중 최고치인 3만7600원을 기록했다.이통 3사는 올해 사업 전략을 구체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확보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늘리면서 해지율 감소에 따른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메타버스, 로봇,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의 비통신 사업을 통한
LG유플러스가 단말 마진 감소로 1분기 영업이익에서 5.2% 줄어든 26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3.1% 늘어난 2조7742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고 신사업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에서 단말 마진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5.2% 줄어든 26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신규 플래그십(주력) 단말 출시 지연에 따른 단말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0.2%
나무기술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7억6000만원, 영업손실 1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가상화와 네트워크 분야에서 성장해 2021년 1분기 대비 연결과 개별 모두 33.8%와 31.2%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나무기술은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칵테일 클라우드의 주요 신규수주가 올해 1분기에서 2분기 이후로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1분기에 집중된 데 따른 기저효과와 스마트 DX 솔루션에 대한 투자 증가 및 인수합병(M&A) 추진 비용,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알뜰폰(MVNO)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관과 비교해 27% 늘었다. 지역 교육청에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는 신사업 영향으로 기타 부문 수익은 67.3% 증가했다.LG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7%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84억원이다. 순이익은 93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홈(HOME) 수익이 1690억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에서 1362억
KT가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 기업) 전환 3년 차인 2022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컨택센터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기업 대상(B2B) 디지코 사업이 호실적을 올리며 분기 기준 12년 만에 6000억원대 영업이익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KT는 호실적 추세를 이어가고자 디지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무선 사업 마케팅비는 2021년보다 줄이고, 그룹사인 KT스튜디오지니 등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23년 배당 정책은 구체화하긴 어렵지만 시장 기대를 고려하겠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9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2968억원) 대비 33.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1% 줄어든 2847억원을 기록했다.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감소하면서 전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줄었다. 1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1488억원으로 전년 동기(2559억원)와 비교하면 41.85%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 변동성 증가와 파생결합상품 시장 위축으로 전체 운용손익도 감소했다. 1분기 2375억원으로 전년 동기(2739억원) 대비 13.29% 줄었다.반면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5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2890억원) 대비 48% 급감한 수준이다.영업이익은 47% 줄어든 2122억원, 세전이익은 46% 줄어든 2164억원을 기록했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로 전년 동기(21.5%)와 비교하면 11.39%p 하락했다.거래대금 축소 영향으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급감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1분기 순수탁수수료수익은 1149억원으로 전년 동기(2408억원) 대비 52.3% 감소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도 글로벌 불확실성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12일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24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021년 1분기 대비 13.6% 증가(243억원)했지만, 영업이익은 62.4% 감소한 12억원이었다. 인건비 상승과 신규사업 투자비 증가 등의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의 성장과 사용자 기반 소프트웨어의 대형 커머스 플랫폼 광고 제휴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지속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9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2021년 1분기보다 68.7% 증가했다.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간다. 회사측은 2021년에 이어 제약 산업과 소재부품 산업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1년 선보인 산업별 ERP K-System Ace 특화 프로세스가 제약 산업에 높은 적합성을 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금융을 포함한 서비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관련 수익이 모두 늘면서 기업 대상(B2B) 부문 매출도 실적 증가세를 견인했다. KT는 그룹사인 케이뱅크와 밀리의 서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6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1% 늘어난 6조2777억원이
CJ프레시웨이는 1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237.1% 증가했다.회사는 실적 상승 배경으로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한 점을 꼽았다.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성장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졌다.부문 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4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억원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LG생활건강은 1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1조6450억원, 영업이익은 52.6% 감소한 1756억원을 기록했다.회사는 중국 영향을 제외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세계적인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던 중국 영향으로 화장품(뷰티) 사업 성장은 어려웠으나, 홈·데일리뷰티(에이치디비)와 음료(리프레쉬먼트)가 견고한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