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전자는 식기세척기 신제품인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을 17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인 가족에 적합한 6인용이다.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이다.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기존 프리스탠딩이나 빌트인 타입 제품과 달리 주방 가구 상판 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바스켓 높이는 452밀리미터(㎜)로 지름 260㎜의 팬도 수납이 가능하다. 대형 접시는 최대 6개까지 와인잔 3개와 함께 씻을 수 있다.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ADT캡스와 서울시는 주거침입 급증에 따른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20년 주거침입 범죄는 1.8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ADT캡스는 13일 서울시와 ‘서울시 주거 안전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이용환 ADT캡스 사업총괄과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ADT캡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LG유플러스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 ‘무너지지마’ 캠페인 광고가 디지털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우수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발굴하면서 디지털 광고의 위상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올해는 디지털 영상 부문에 총 50여편의 광고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LG유플러스는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 고객 선호도 등의 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무너지지마 캠페인은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와 사회초년생을 대변, 응원하고자 제작한 캠페인이다. 자신만의 시
티몬은 6월29일~7월12일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창문형에어컨의 경우 같은 기간 15배로 급증했다.최근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늘고 있다. 티몬은 매출 분석을 통해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없이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코로나로 집콕, 재택근무형태가 많아지면서 이미 에어컨이 설치된 가정에서도 각방마다 추가 냉방기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티몬에서 15일에 진행된 10분어택에서는 20만원대로 저렴하게
KB금융 ‘2020 한국 1인가구 보고서’ 발간…1인가구의 일상과 금융생활 분석 자발적 1인가구 생활 선택…결혼 의향은 하락, 1인 생활 장기 지속 의향은 높아져투자 관심은 높아져, 은퇴 대비 월 123만원 투자·저축 필요1인가구의 합리적 소비 추구 경향 심화…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화 성향이 가속대한민국 1인가구가 600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15만 가구씩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의 1인 생활은 자발적이다. 또 1인 생활을 장기간 지속하려는 의향이 있었다. 반면 결혼 의향은 꾸준히 하락한다. 8일 KB금융그룹은
요즘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외에도 TV나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을 선보이는 중소 가전 브랜드도 적지 않다. 그중 상당수는 중국 등지에서 적당한 제품을 찾아 상표만 붙인 제품들이다. 적당한 성능과 싼 가격으로 틈새시장을 노리지만, 자신만의 특징이 희미하고 비슷한 제품들이 넘치면서 묻혀버리기 쉽다.국내 대표 가전기업 중 하나였던 구 대우전자에 뿌리를 둔 대우루컴즈는 ‘실용성’과 ‘품질’이라는 두 가지 특징으로 경쟁이 치열한 중소 가전 시장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내고 있다. 단지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제품을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2월 2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2020 신차 러시’, ‘테팔 에어프라이어’, ‘구글 암호화폐 콘텐츠 차단’ 등이었습니다.2020년 앞두고 자동차 업계 ‘신차 러시’새해에도 ‘신차 러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신차 소식이 즐비합니다
뜨거운 공기로 식품을 조리하는 에어프라이어는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기름기 없는 건강한 튀김 구이 요리를 만들 때, 냉동 식품을 간편하게 조리할 때, 로스팅과 베이킹 등 까다로운 조리를 할 때 에어프라이어는 매우 요긴하다.주방가전의 명가 테팔도 에어프라이어를 내놨다. 신제품 ‘프라이 딜라이트’는 튼튼한 기본기 및 편의 기능을 갖췄다. 아날로그 조작계를 살린 점도 돋보인다. 용량이 2.2ℓ로 다소 작고 가격도 경쟁 모델보다 비싸지만, 동작 소음이 적고 특수 코팅 철망을 비롯한 만듦새가 우수하다.테팔 프라이 딜라이트 에어프라이어
"오늘은 날씨가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 "나 어때? 인스타그램에 사진 잘 올려줘"사람과 교감하는 반려로봇 ‘파이보’박종건 대표 "파이보 앞세워 반려로봇 시대 열 것"인공지능(AI) 로봇 ‘파이보’는 다정함과 재치를 갖췄다. 단, 누구에게나 친절한 건 아니다. 카메라와 센서로 사용자를 식별해 주인을 가릴 줄 안다. 대화해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도 한다. 사람과 교감하는 ‘반려로봇’이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반려로봇 시대가 올 것을 전망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된 것처럼, 지금은 생소한 로봇도 머지않아 일상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당근마켓 대기업 주의’, ‘1인가구 소비문화’, ‘하이브리드 변속시간’ 등이었습니다.◇ 당근마켓 대기업 주의당근마켓은 라인 겟잇이 당근마켓 고유 특징인 동네 인증방식과 동네 설정, 매너온도 설정 방식을 거의 유사하게 베꼈다고 밝혔습니다. 기능뿐 아니라 화면
급격히 늘어난 1인 가구가 소비문화를 바꾼다. 유통·가전 업계에서 두드러진다. 업계는 소포장 식품과 가정간편식, 초소형·실속형 가전을 앞세워 대응한다.유통가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식품, 가정간편식 등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1~2인이 즐기기 알맞은 미니 흑수박과 애플수박을 내세워 재미를 봤다. 이마트는 반쪽 혹은 1/4쪽 수박, 600g 사이즈 나혼자수박을 판매한다. 이들 수박은 2016년 등장 이후 매년 100% 이상 늘었다. 업계는 수박뿐 아니라 사과, 배, 멜론 등 과일과 식품 전반에 소포장을 도입한다.세븐일레븐을 포함한
대우전자 미니건조기가 SNS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유명 왕훙(중국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현지 1인 가구 시장을 노린다.대우전자는 최근 웨이보와 샤오홍슈, 더우인 등 중국 대표 SNS에서 자사 미니건조기의 소비자 사용기가 37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만 약 3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것.미용과 일상을 주로 다루는 한 왕훙은 대우전자 미니건조기에 대해 "눅눅하고 습한 장마철에 필요한 제품"이라며 "1인 가족이
대유위니아가 제습 효율을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한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위니아 고유의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해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제습 효율을 높였다. 각종 스마트 기능 및 편의 기능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터보 모드는 일반 모드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습기를 제거한다. 제품 상단 에어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습한 공기를 집안 곳곳으로 전달한다.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해
건강가전 브랜드 교원웰스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나 공부방, 침실에 어울리는 ‘웰스 공기청정기(모델명: AL106)’를 선보였다.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을 받은 웰스 공기청정기는 최대 24.7㎡(7.4평형)의 청정면적을 지원한다. 동급 성능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크기를 약 42% 줄였다. 거실보다는 침실과 공부방, 1인 가구에 적합하다. 도서관보다 조용한 30dB(데시벨) 미만의 ‘저소음 공부모드’를 제공해 공부방이나 서재 등 조용한 공간에도 어울린다.교원웰스의 ‘웰스 청정 신기술’을 적용해 집진 및 청정 성능을 높였다.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신모델은 전체 크기가 더욱 작아져 좁은 공간에 설치 및 사용이 쉬워졌다.삼성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바람문이 없는 디자인과 직바람 없이 실내 냉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냉기를 집 안 곳곳 빠르게 보내는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1.5배 더 많은 마이크로 홀로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와이드 무풍 냉방’ ▲0.3㎛의 미세한 먼지까지 제거하는 PM1.0 필터와 청정 기능 ▲'뉴 빅스비'로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등을 지원한다.이번 신모델은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폭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2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고성 난무 KT 주총’, ‘모하비 양산차’, ‘연구개발특구’, ‘모바일 세탁배송’ 등이었습니다.◇ 고성 난무 KT 주총29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 센터 앞은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기 2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고성이 난무했습니다.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노조,
첨단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는 ‘춘추전국시대’다. 우리 정부도 제2벤처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피땀어린 노력으로 창업한 이들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글로벌 시장을 평정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을 꿈꾸며 날개를 펼치는 기업을 집중탐구한다. [편집자주] "집도 자동차도 공유하는 시대입니다. 주방도 필요없어졌어요. 음식도 배달해 먹고, 집안 청소도 해줍니다. 집에만 있던 많은 것들을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딱 한
세븐일레븐은 전국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19 상품 전시회’를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월 4일~4월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도 열린다.세븐일레븐은 1인가구 및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고령화 등 사회 변화와 가치 소비에 기반한 소비 유행을 경영주와 공유한다. 미래형 편의점 ‘프레시 푸드 스토어’의 주력 상품인 자체 가정간편식 ‘소반’도 출품한다.세븐카페, 고구마 등 차별화 즉석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운영 체계도 강화한다. 글로벌소싱팀 주도로 해외 유명 먹거리도 적극 도입한다. 1인 가구를
1인 가구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는다. 바쁜 직장인들을 대신해 청소와 같은 가사일을 돕거나 간편하게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등이 대표적인 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나홀로족 선호 서비스를 내놓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스타트업 업계 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앱 시장이 커지며 급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관심은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가구수는 562만명이며, 1인 가구의 비
자유여행 전문 서비스 마이리얼트립이 알토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미래에셋-네이버펀드 등으로부터 총 1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한 ‘마이리얼트립’은 빠른 성장과 서비스 확장에 힘입어 2012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누적 약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투자는 기존 투자자들의 신속한 결정으로 신규 주주 참여 없이 마무리 됐으며 누적 투자 진행에 있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4번, 알토스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3번, 미래에셋-네이버펀드와 IBK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