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디스플레이는 에이수스 노트북의 상징이 됐다. 키보드가 있어야 할 공간에 자리 잡은 서브 디스플레이는 에이수스의 계속되는 도전을 보여주는 듯 하다. 물론 여전히 그 디스플레이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는 이들도 있지만 말이다.이번 에이수스 ‘젠북 프로 14 듀오 OLED’가 고성능의 노트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고성능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살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당신이 뭘 좋아할지 몰라 좋은 건 다 넣은’ 노트북이라는 표현을 쓰면 어떨까 한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노트북 화면을 열자마자 보조 디스플레
데일리 노트북이라고 게임과 영상 편집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못할 뿐이다. 성능이 받쳐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가동 시 심한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쿨링 시스템까지 장착해야 한다. 무게는 거뜬히 2kg이 넘을 수밖에 없고, 더이상 휴대하고 다니는 데일리 노트북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없게 된다.에이수스의 비보북 프로 14X OLED(N7401Z)는 인텔 12세대 i9-12900H에 엔비디아 RTX 3050Ti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하지만 무게는 불과 1.68kg으로 ‘데일리
GS25가 보건위기 극복 및 물가안정을 위해 코로나 검사키트 ‘2+1’ 행사를 진행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5일부터 8월 말까지 ▲래피젠코로나19자가검사키트2입(1만원) ▲PCL코로나19타액검사키트2입(이하 타액검사키트·1만3000원) 등 코로나 검사키트 2종 상품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GS25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세가 커지며 이달 코로나 자가 검사키트의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달 대비 3.6배 증가하자 보건위기 극복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선제적으로 빠른 결정
월 2.99달러(3300원)를 지불해야 하는 트위터 유료 버전 ‘트위터블루’가 공개됐다. 28일 IT팁스터 제인 만춘 웡(Jane Manchun Wong)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블루의 첫 번째 고객이 됐다"며 인증 글을 올렸다. 제인 만춘 웡은 앱스토어 인앱결제를 통해 트위터블루를 월 2.99달러에 구독했다. 그는 "트위터블루에서는 사용자가 설정하는 앱 아이콘과 테마 색상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블루는 광고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앱이다. 팔로워에게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기본 트위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최근 병원과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와 5인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에 2.0리터 가솔린을 추가했다. IT조선이 12월 양산을 단독보도한 차다.현대차는 2020년 10월 가솔린 1.6리터 터보,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N 라인 등으로 구성된 더 뉴 코나를 출시됐다. 여기에 선호도 높은 2.0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더해 선택지를 넓혔다.14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코나 2.0 가솔린은 스마트스트림 4기통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49마력 등의 성능에 복합 리터당 13.6㎞(16인치 타이어, 2W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년 1월 3일까지 2.5단계를 유지한다.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문제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방역 및 의료 체계 역량이 유지 가능한 상태이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방역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 감소 효과를 지켜볼 필요
오는 12월 24일 0시부터 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식당 내 5인 이상 예약 및 입장이 금지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전후로 모임·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상황이다"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는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회식, 파티 등을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사례가 지속적
이달 6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9월 13일까지 1주일 연장된다.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는 2주간 더 연장해 20일까지 유지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교회 등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강화된 거리두기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확산 기세를
기아차가 스포츠 세단 스팅어 부분변경을 출시했다.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전문가들에 대한 경의를 담아 차명에 ‘마이스터(명인)’이란 표현을 담았다.기아자동차는 스팅어 마이스터를 27일 온라인 출시했다.스팅어 마이스터는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부분변경차다. 디자인을 개선하고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스팅어 2.0 터보는 2.5 터보로 대체됐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차 최초로 현대차그룹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m의 성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가 더 스마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스틱을 끼우면 자동으로 예열되는 것은 물론, OLED 디스플레이를 달아 잔여 모금량 확인도 가능하다.KT&G는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의 후속 버전인 ‘릴 하이브리드 2.0’을 19일부터 전국 편의점 유통망에 공급했다. 가격은 기존과 같은 11만원이다. 쿠폰을 적용하면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릴 하이브리드 2.0에는 버튼이 없다. 대신 전용 스틱인 믹스를 삽입하면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된다. KT&G는 이 기능을 ‘스마트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을 10일부터 릴 미니멀리움 8개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최초로 모든 버튼을 없앴다. 대신 스틱을 삽입하면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여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디바이스에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스틱의 잔여 모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디바이스 동작 상태 등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고속충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 바이두(Baidu)와 함께 14나노 공정 인공지능(AI) 칩 '쿤룬(KUNLUN)'을 2020년 초에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바이두와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협력했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18일 AI 칩 '쿤룬(KUNLUN)'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바이두의 파운드리 협력 첫 결과물이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등에 활용할 AI 칩으로 파운드리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쿤룬은 다양한 분야의 AI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칩이다. 바이두의 자체 아키텍처 'XPU'와 삼성전자의 14나노 공정, I-C
쌍용자동차가 준중형 SUV 신형 코란도를 26일 출시했다.코란도는 쌍용차가 1983년 출시한 대표 SUV다. 이후 C, 스포츠, 투리스모 등을 포함하는 브랜드명으로 육성했다. 신차는 코란도C 출시 후 8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차로, 4년 동안 약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디자인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 역동성과 생동감을 강조했다. 전면부 후드라인은 안정감을 주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고유의 패밀리룩을 표현했다. 헤드램프는 고급 세단에 주로 적용하는 다초점반사(MFR) 풀 LED 방식을 채택했다. 측면 캐릭터라
글로벌 PC 기업 에이서(Acer)가 수랭(水冷) 냉각방식을 적용한 고급형 투인원(2-in-1) 노트북 ‘스위치(Switch) 7 블랙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에이서 스위치 7 블랙에디션은 업계 최초로 투인원 본체에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카드와 수랭식 팬 리스(Fan-less) 냉각 솔루션이 적용된 투인원 노트북이다.냉각 팬이 없어 도서관이나 사무실 등에서 소음 없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에이서의 독자기술인 듀얼 리퀴드루프(LiquidLoop)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적인 작동과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인텔의 최신
고성능 게이밍 주변기기 및 PC 하드웨어 전문브랜드 커세어(CORSAIR)가 2.4GHz 무선 기술로 최대 12m 거리에서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커세어 HS70 무선 게이밍 헤드셋(CORSAIR HS70 WIRELESS Series, 이하 커세어 HS70)’을 국내 출시했다.커세어 HS70은 2.4GHz 무선 기술을 사용, 함께 제공된 USB 어댑터로부터 최대 12m 범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메모리 폼 이어 패드와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헤드밴드를 채택해 장시간
2018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혼다 어코드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미국에서 2017년 출시된 차 중 성능과 상품성, 경제성 면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차를 뽑는 ‘올해의 차’ 수상작인 만큼 높은 가치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어코드는 2017년 1만299대를 기록, 다시금 1만대 클럽 반열에 오른 혼다코리아에게도 중요 모델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 성과는 하반기 어코드(9세대) 판매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것이어서 10세대 신형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안정적인 1만대 판매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IT조선 최용석] 반도체 메모리를 저장수단으로 사용하는 SSD(Solid State Drive)는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보다 수배 이상 빠른 성능을 기반으로 PC의 주요 저장장치로 자리매김했다.초창기 의문시됐던 신뢰성과 안정성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아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기업용 서버 등에도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다.지난해 128~256GB 용량 제품들이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 잡은 이후 큰 움직임이 없던 SSD 시장이 요즘 들어 조금씩 변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것은 아니지만 용량과 성능 등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IT조선 최용석] 저장장치 전문 기업 트랜센드가 소형 폼팩터 PC용 M.2 SSD ‘MTS800’ 제품군에 1TB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트랜샌드 MTS800 M.2 SSD 1TB 제품은 M2280 폼팩터(80mm x 22mm x 3.5mm)의 초소형 제품으로 울트라북, 태블릿 컴퓨터, 노트북 등 소형 컴퓨팅 기기에서 빠른 속도와 넉넉한 용량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트랜센드 MTS800 M.2 SSD는 고품질 M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했으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ISRT(
[IT조선 최용석]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이하 제이씨현)이 인텔의 최신 스카이레이크 CPU와 DDR4 메모리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2개의 M.2 슬롯을 탑재한 ‘기가바이트 GA-Z170X-Gaming 6’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기가바이트 Z170X-Gaming 6’ 메인보드는 인텔의 최신 Z170 칩셋을 채택해 14nm 기반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기존 DDR3보다 약 33% 빠르고 소비전력은 최대 20% 줄어든 DDR4 메모리도 정식으로 지원한다.특히 기존 SATA 인터페이스에 비해 수 배 이상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