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차세대 ‘지포스 30시리즈’의 예상 가격이 최고 1999달러(236만3400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관련 업계를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이틀 만에 또 새로운 가격 관련 소식이 나왔다. 앞서 나온 가격보다 600달러가 줄어든 1399달러(166만900원)다.WCCFtech 등 중국발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의 정확한 정보 유출로 유명한 ‘wjm47196’(아이디명)이 19일 중국 하드웨어 커뮤니티 칩헬(ChipHell)의 포럼에 지포스 3090의 가격이 1399달러부터 시작한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wjm47196은
지포스 RTX 3090 모델의 출고 가격이 1999달러(236만3400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부가세 등을 포함하면 최소 250만원 이상으로, 2020년 8월 현재 최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한 대와 맞먹는 가격이다.엔비디아는 오는 9월 1일 암페어(Ampere) 기반 차세대 지포스(GeForce) 그래픽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능과 가격 관련 정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성능은 일단 긍정적인 소식이 즐비하다. 업계 관계자로 추청되는 트위터 캣코기(KatCorgi)는 지난 7월 30일 지포스 RTX 3090의 벤치마크 테스
애플이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200만원쯤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평가가 줄을 잇는다. 애플은 10월 30일(현지시각) 뉴욕 브루클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 외에도 2세대 애플펜슬, 키보드 등이 동시에 선보였는데, 전문가들은 이들 제품을 병행해 써야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발표회에 참석한 IT 전문매체 기즈모도의 한 기자는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신형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