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웹 서버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군별로는 미디어 분야가 가장 주된 표적 대상이었다. 제조나 중공업 등의 대규모 산업을 노리는 공격 횟수가 2018년보다 급격히 늘어난 점도 이목을 모았다.안랩은 16일 ‘2019년 사이버 공격 동향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 인력이 지난해 ‘안랩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하며 탐지・차단한 사이버 공격을 분석한 결과다.2019년 가장 많은 시도를 보인 사이버 공격 유형은 ‘웹 기반 공격'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그밖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 핵심으로 클라우드가 떠올랐다. 높아진 관심만큼 보안 중요성도 커졌다.라드웨어(Radware)가 이같은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우려를 해소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2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라드웨어 클라우드 시큐리티 데이(Cloud Security Day) 2019’를 개최한다.라드웨어는 기업 대상 사이버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라드웨어는 최근 급증하는 클라우드 사이버 공격 포인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막는 라드웨어의 보안 전략과 솔루션도 소개한
스마트 기기들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고 사용하는 용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IT 용어 중 자주 들어도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조선에서는 이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그것(IT)을 알려주마'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주]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처음 방송하는 ‘그것(IT)을 알려주마’ 주제는 ‘2019년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 BEST5’ 입니다. 기술은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영상을 통해 새해 빛날 주요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나란히 2019년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다. 유통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이들은 한목소리를 냈지만, 회사별 추구하는 바는 조금씩 달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중간은 없다’며 ‘프리미엄’과 ‘초저가’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밝혔다. 그는 상품이 가장 저렴한 시기와 장소를 찾아 나서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가 곧 한국에도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들을 위해 기존 유통가의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사업 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통해 국가경제와 사회에 공헌해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우리의 고객과 가치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수도 있는 만큼 이들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잠재고객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의 필요와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우리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고객에게 환영 받지 못하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간’은 결국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해년 새해 경영 화두로 ‘중간은 없다(There is no middle ground)’를 제시한 것이다. 그는 아마존이 ‘고객의 절약을 위해 투자한다(We Invest To Save)’는 슬로건 아래 가격을 낮추기 위한 투자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신세계그룹도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 부회장은 가치 소비를 바탕으로 상품이 가장 저렴한 시